■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, 이재명, 윤석열 양강 후보는 각각 전통적 지지 지역으로 꼽히는 호남과 대구경북 유세에 주력했습니다. 이 후보는 국정을 모르면 지도자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고, 윤 후보는 현 정부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며 결집을 호소했습니다.
■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어, 11만 명에 육박했습니다. 재택치료 환자 수도 35만 명을 넘기면서 의료 현장 혼선도 계속되고 있습니다.
■ 새 거리두기는 다소 완화됐습니다.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시간이 1시간 늘어나고 QR코드 등 출입명부 운영도 잠정 중단됩니다.
■ 며칠 안으로 침공 위협이 크다는 미국의 예상과 함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운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. 폴란드로 긴급 대피한 우리 교민들의 상황이 막막합니다.
■ 식료품 가격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, 소줏값도 크게 오를 전망입니다. 참이슬의 경우 다음 주부터 8% 가까이 인상됩니다.
■ 경남 창원의 한 에어컨 부품 제조업체 공장에서 노동자 16명이 독성물질에 중독됐습니다.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첫 직업성 질병 재해에 해당하는지,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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